美 법무부, 실크로드 비트코인 69,370개 매각 예정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큰 변동성을 겪고 있다. 12월 초에 10만 달러를 돌파한 후, 12월 17일에는 10만 8천 달러에 도달했지만 현재는 약 9만 8천 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미국 법무부가 다크웹에서 압수한 69,370 비트코인을 매각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으면서 가격이 9만 3천 달러로 하락했다.
법무부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고려해 신속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방 판사가 이를 승인했다. 이 비트코인은 실크로드에서 압수된 것으로, 해당 사이트의 설립자는 현재 종신형을 복역 중이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울브리히트의 형 감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트럼프의 취임식 이후 비트코인 가격 상승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 상황은 하락세다.
경제학자 피터 시프는 이번 발표가 트럼프가 비트코인을 매수하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를 뒷받침하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알트코인 시즌 가능성
비트코인의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알트코인들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주목할 만한 암호화폐 5가지는 다음과 같다:
- 월 스트리트 페페 ($WEPE) – 4천 460만 달러를 모금한 사전 판매 진행 중
- 솔락시 ($SOLX) – 솔라나를 위한 레이어 2 생태계, 현재 940만 달러 모금
- 퍼지 펭귄 ($PENGU) –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보이며 시가총액 2조 580억 달러
- 베스트 월렛 토큰 ($BEST) – 680만 달러 이상 모금, 다양한 혜택 제공
- 페페 언체인드 ($PEPU) – 7천 4백만 달러 모금, DEX와 CEX에 상장됨
결론
미국 법무부의 비트코인 매각 발표 이후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우려하고 있으나, 트럼프의 취임 후 반등 가능성도 존재한다. 알트코인들 또한 유망한 선택지로 고려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