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per hits record high as inventories drop and spot premiums surge
구리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가격 급등, 기록적 백워데이션, 재고 급감이 동시에 나타나며 현물 시장의 구조적 타이트함이 확인된다. 미국 변수까지 겹치며 런던 시장의 가용 물량이 더 빠르게 소진되는 추세다.
현물 수급: 극단적 타이트
- LME 근월물 스프레드가 톤당 +370달러까지 확대. 2021년 공급 쇼크 이후 최대 폭.
- 현물 대비 3개월물 가격 차이가 장중 +543달러까지 벌어짐.
- 즉시 인도 물량에 수백 달러 프리미엄이 붙는 강한 백워데이션 구조. 선물 투기보다는 실물 수급 불균형을 시사.
재고 동향: 장기 감소와 출고 예정 물량 증가
- LME 구리 재고 42거래일 연속 감소. 2014년 이후 최장 하락 구간.
- 잔여 재고 20만 톤 수준이며 이 중 약 절반은 이미 출고 예정.
- 공급 부족 심화로 LME가 시장 통제를 강화.
미국 요인: 가격 괴리와 물량 이동
- 미국 정련 구리 관세 가능성으로 미국 내 가격이 LME보다 높게 형성.
- 차익거래로 글로벌 물량이 미국으로 이동.
- 런던 시장의 가용 재고가 빠르게 감소하고, 미국 High Grade Copper 선물은 역사적 고점권.
해석: 가격 수준보다 구조 조합이 핵심
- 가격 상승, 재고 급감, 극단적 백워데이션의 동시 발생: 실물 즉시 인도 물량 부족을 의미.
- 금융 기대만으로 형성된 랠리보다 한 단계 진전된 신호.
- 다만 LME의 극단적 타이트함에는 관세를 앞둔 물량 이동이라는 일시적 왜곡이 포함.
중장기 함의
-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확충, 전기화로 구조적 수요 증가가 지속.
- 공급 측 대응은 지연.
- 구리 슈퍼사이클 논리는 미래의 공급 부족 예상 단계에서 현재의 현물 부족 확인 단계로 확장.






